안녕하세요. 일본스키닷컴을 통해서 첫 원정스키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둘이서 가는 걸로 계획했었고

슬로프 구성, 가격, 접근성등을 고려하여 앗피리조트로 다녀왔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트리런 동영상속의 그런곳으로 가고 싶었으나..ㅎ

처음인 만큼 무리할수 없어서 국내 스키장과 비슷한 앗피로 선택하였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한 원정이었으며 머무는 동안 눈이 계속 내려 비압설 파우더도 정말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알베르그에서 석식후 온천가기전... 타올을 못챙겨서 본관 작원분께서 서비스로 주신 타올을 주셨습니다...]

[온천 파티오 입구.. 깨끗하고 우리나라 목욕탕과 시스템이 비슷해서 이용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스킹후 피로풀기 딱 좋은곳~]

[어마어마한 눈과 후덜덜한 리프트]

[숯불구이전문점 "리코" 맛도 좋았고 창가 자리의 조망도 굿굿~]

[신나는 파우더~, 처음 느껴보는 감동적인 순간]

[레드하우스앞 쉬는 시간... 일행이 없어서 일본분께 부탁드렸습니다..ㅋㅋ]

[세컨드 하단.. 멋진 순간~]

[이 눈을 언제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후기를 작성하여 홈페이지 및 카페에 올릴려고 수차례 시도했으나 결국 12시 전에 올리진 못했네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 위주로 간단한 후기 올립니다.

  앗피 정말 좋았고 3일 내내 눈이 내려 저한테는 파우더 천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