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가장 큰 편백나무(히노키) 휴양림인
아카자와(赤沢) 자연휴양림에 갑니다.
가이드 아저씨와 함께 나무 사이를 걷습니다.
가이드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이곳의 자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느껴졌어요. ^^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가득한 숲..
공기가 너무너무 향기로워요.
편백나무 말고도 신기한 것이 가득한 숲속..
모두들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아집니다. ^^
기차도 탑니다.
이 꼬마열차는 원래 목재를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거라고 해요.
하지만 이제 손님들을 싣고 칙칙폭폭..
편백나무로 만든 특별한 승차권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
아름다운 뒷모습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이런 휴양림에 하루만 왔다가면 두달 동안 건강이 좋아진다고 해요.
이미 다녀온지 두달이 더 지나버려서인지
사진만 봐도 마구마구 그리워지네요.
함께 가신 모든분들.. 즐거우셨지요?
다음 여행때 또 뵈어요. ^^